컨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마더테라피 상담과 후기입니다.
Q. 대학4학년아들이 있습니다. 알바할 때도 있고 용돈을 조금 줄 때도 있는데 돈 관리를 못하는것 같아 걱정입니다.
있을땐 기부도하고, 멋도 부리도, 선후배밥도 사주고 하면서 없을땐 거의 하루한끼로 보내고해서 답답하네요. 말하면 잔소리같아서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A.
성인이되어 자아실현기에 있는 아들이 즐겁고 재미있는 남자의 마음으로 돈이 있을땐 기부도 하고, 자기관리를 위해 멋도 부리고, 인간관계를 위해 밥도 사주고 합니다. 그러다 돈이 모자랄땐 한끼를 먹는 모습이 엄마의 입장에선 짠한 마음이 들지만, 그 상황에서 본인이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조금씩 성장해 나가게 됩니다.
엄마의 입장과 자녀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그렇기에 의견충돌도 많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된 자녀와의 의견충돌보다 서로에 생각에 대해 인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용돈관리에 대한 부분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잘한다', '잘 못한다'의 개념을 떠나서 아들이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켜봐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엄마의 마음으로 행여나 하는 마음에 조급함이 나타날 수 있지만 부모가 지켜봐 주는 것 만으로도 성인인 자녀는 스스로 찾아갈 것이라 봅니다.
응원합니다.
비밀번호
/ byte
댓글달기이름비밀번호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자녀상담(마음상담)을 희망하시는 분은 자녀상담 양식에 맞게 작성하시면, 답변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mothertherapy@kip.ac
자녀상담(마음상담)을 희망하시는 분은 자녀상담 양식에 맞게 작성하시면, 답변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mothertherapy@kip.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