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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테라피 상담과 후기입니다.
Q. 남자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회피하는 능력이 없다면 회피 할 수 있도록 양육자인 엄마가 자리를 피해주거나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는 걸까요?
A.
남자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스트레스를 회피하거나 제거하기 위한 마음이 작용합니다. 그러나 남자아이의 경우는 심리습관이 형성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스트레스의 회피하는 습관이 아직은 미숙합니다.
그래서 엄마로부터 아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아들이 스트레스를 잘 회피하지 못한다면 엄마가 아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것을 멈추고 피해줌으로써 아들이 스트레스를 회피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지속되면 아들은 자신 스스로 스트레스를 회피 또는 제거하고 힐링하는 습관을 갖지 못하게 되고, 아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다른 사람들이 알아서 피해주어야만 스트레스가 사라진다는 습관이 형성됩니다.
부모님은 아들이 스트레스를 힐링하는 습관이 형성하는 것까지 도와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부모가 실제 스트레스를 힐링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가능합니다. 아들이 그러한 환경에서 보고 배워서 습관으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들에게 직접적으로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들이 보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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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상담(마음상담)을 희망하시는 분은 자녀상담 양식에 맞게 작성하시면, 답변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mothertherapy@kip.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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